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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프로농구 시상식
한국여자농구연맹(WKBL)은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5 여름리그 시상식을 했다. 김영옥(우리은행)이 겨울리그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최우수선수(MVP)가 됐으며 외국인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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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 이종애 첫 500블록슛
춘천 우리은행의 '황새' 이종애(30.사진)가 여자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500 블록슛을 달성했다. 경기 전까지 498개를 기록했던 이종애는 1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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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G - 삼성 전력 비슷한데 …누가 먼저 웃을까
덩크슛과 블록슛은 원주 TG삼보, 3점슛과 가로채기는 서울 삼성. 2004~2005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(5전3선승제) 1차전이 2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정규리그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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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서 펑펑 쏜 김영옥 3점포
"이상하게 춘천에만 오면 3점슛이 터지지 않아 고민했는데 오늘은 감이 좋았어요. 감독님이 동료에게 '영옥이가 부담 갖지 않게 너희가 더 잘해라'고 말씀하신 게 그렇게 고맙고 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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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록슛 300개 김주성도 해냈다…TG는 SBS에 패배
원주 TG 삼보의 기둥 김주성(25)이 국내 프로농구 사상 네 번째로 통산 블록슛 300개를 해냈다. 김주성은 24일 안양 SBS와의 홈 경기에서 2쿼터 시작하자마자 윤영필의 골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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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연승 TG '우리가 좀 튀지'
▶ SK 크리스 랭(왼쪽)의 덩크슛을 TG 삼보 김주성이 손을 뻗어 막고 있다. [연합] 원주 TG삼보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시즌 2라운드를 끝냈다. TG삼보는 8일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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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성·왓킨스 '블록슛 쇼'…TG 하루 만에 단독선두
TG 삼보 왓킨스(左)가 오리온스 잭슨의 골밑슛을 슛블록하고 있다.[원주=연합] 원주 TG삼보가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하루 만에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. TG삼보는 21일 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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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점슛·블록슛 개인시상 유보
2003~2004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3점슛과 블록슛상 시상이 유보됐다. 지난 7일 3점슛왕을 놓고 모비스 우지원과 전자랜드 문경은 간에 벌어진 개인기록 몰아주기(본지 3월 8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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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 타이틀 경쟁, 막판 코트 달군다
오는 7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프로농구. 막판으로 가면서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다. 득점 분야에서는 2일까지 찰스 민렌드(KCC)가 경기당 평균 26.8득점(누계 13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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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맥클래리 "코트 다시 접수"
'돌아온 외국인 선수' 아티머스 맥클래리(오리온스.1m91㎝.사진)가 전성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. 맥클래리는 2000~2001년 시즌 프로농구 삼성의 정규리그.플레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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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국민은행, 현대 72-71로 꺾어
극적인 역전골이 터지고 곧바로 종료 버저가 울렸다. 결승골의 주인공은 정선민이었다.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국민은행은 현대를 72-71로 꺾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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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, 문경은 '슛도사 이름값'
프로농구 간판 슈터 문경은(전자랜드)이 통산 3점슛 9백개를 돌파했다. 국내외 선수를 막론하고 최초의 대기록이다. 문경은(27득점)은 23일 부천에서 벌어진 LG와의 2003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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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프로농구, 옥사나 울린 옥사나
정선민의 공백을 외국인 선수 옥사나(26.32득점.8리바운드.9블록슛)가 메웠다. 신세계는 17일 인천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옥사나 자칼류나야와 이언주(16득점.3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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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안토니오 "그래! 이 맛이라니까"
샌안토니오 스퍼스의 '트윈 타워' 팀 덩컨과 데이비드 로빈슨이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. 유성우(流星雨)가 쏟아지듯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. 로빈슨은 미국프로농구(NB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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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정규리그 프로농구 개인기록
연도199797-9898-9999-200000-0101-0202-03득점해리스(나래)데이비스(SBS)블런트(LG) 이버츠(골드뱅크)에드워즈 (sbs)이버츠 (코리아텐더)트리밍행(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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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황제를 위하여" 스타들의 합창
마이클 조던(40.워싱턴 위저즈)에게는 여전히 황제의 기품이 서려있었다.'밍(明)왕조'를 개척하고 있는 야오밍(桃明.휴스턴 로케츠)에게는 큰 축제의 장이 아직 어색했다. 10일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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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오밍·프랜시스 '새로운 콤비' 탄생
10득점·10리바운드·6블록슛. 야오밍의 평소 활약에는 미흡했지만 휴스턴 로케츠를 승리로 이끌기에는 충분했다. 야오밍과 섀킬 오닐의 시즌 첫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휴스턴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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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우승 '클린 슛'
연세대가 5년 만에 농구대잔치 정상에 복귀했다. 연세대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상무를 85-78로 꺾었다. 3쿼터 9분, 연세대 전병석의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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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지원·정인교 릴레이 3점슛… 모비스 大역전쇼
22점차를 뒤집고 10점차 승리. 모비스 오토몬스가 14일 잠실에서 우지원(27득점.3점슛 6개)과 정인교(3점슛 2개)의 활약으로 삼성 썬더스에 86-76으로 대역전승을 거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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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BLAnycall프로농구]삼성 공동선두 '골리앗의 힘'
삼성 썬더스가 27일 잠실에서 SK 나이츠를 83-59로 꺾고 공동선두로 올랐다. 삼성은 발목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아비 스토리의 공백을 서장훈의 안정적인 득점과 끈적끈적해진 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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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 시즌결산] 피닉스 선스 (2)
◇ 부상이 미운 선수들 올 시즌 선스가 부진했던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부상 때문이었다. 99~00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 왔던 톰 구글리오타는 올 시즌에도 다리가 부러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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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銀 첫'겨울여왕'등극
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뉴국민은행배 겨울리그 정규리그 패권을 안았다. 국민은행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금호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김경희(21득점)·양희연(15득점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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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코비·샤킬 콤비 6연승 견인
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 콤비가 LA 레이커스를 6연승으로 이끌었다. 서부컨퍼런스 1위 LA는 10일(한국시간)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브라이언트가 31점을 쓸어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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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농구] '흑진주' 셔튼브라운 국민은행 숨은 살림꾼
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'셔튼브라운 효과'를 만끽하고 있다.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한 이후에도 국민은행은 좀처럼 좋은 센터를 찾지 못해 번번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아